[us-현장] “착한 소비로 만드는 작은 천국”…션·정혜영, 기부 바자회 성료(영상)
[us-현장] “착한 소비로 만드는 작은 천국”…션·정혜영, 기부 바자회 성료(영상)
  • 곽승하 기자
  • 승인 2019.05.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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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천국을 만들어가는 그런 장소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가수 션이 컴패션과 함께 하는 바자회 ‘메이드 인 헤븐’의 의미를 전했다.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 바자회에서다.

컴패션 홍보대사로서 이번 바자회를 주최한 션은 “우리가 보내 주는 적은 금액이 하나의 삶을 변화시키고 또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걸 본 후 더 많은 아이를 후원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우리 부부의 꿈이었던 집 사는 걸 미루고 100명을 후원한 지 딱 10년 되는 해가 작년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러분이 오늘 하는 착한 소비가 인도네시아 아이들에게 꿈을 주는 일을 함께하는 거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메이드 인 헤븐’이 말 그대로 작은 천국을 만들어가는 그런 장소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바자회에는 션·정혜영 부부의 소장품과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아동 관련 80여개 브랜드 제품이 판매됐다. 특히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이영표 전 축구 국가대표와 배우 박보검, 성훈, 이성경, 가수 산다라박, 아이콘, 위너 등 유명 연예인의 애장품 경매가 진행됐다.

션은 바자회 중간 ‘말해줘’, ‘오빠차’, ‘전화번호’ 등 히트곡 공연과 함께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돋웠다.

이날 션·정혜영 부부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 4500여만원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전달했다. 이는 가난한 환경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 100명의 양육비로 사용된다.

'메이드 인 헤븐' 바자회는 션·정혜영 부부가 컴패션을 통해 100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게 된 지 1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열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바자회를 통해 총 1억1300여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션·정혜영 부부는 현재까지 400명이 넘는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컴패션은 전 세계 25개국의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18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양육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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