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현장]“일자리 창출 위해 공공기관 협력해야”
[us-현장]“일자리 창출 위해 공공기관 협력해야”
  • 조은형 기자
  • 승인 2019.04.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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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정책포럼’ 개최

 

사진=윤관석 국회의원실 제공
사진=윤관석 국회의원실 제공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이 열렸다. 사회적 가치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기금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회문제 해결 등을 말한다.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을)은 2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사회적경제와 공공기관의 협력사례 및 사회적 가치 구현에 대해 논의하는 ‘사회적경제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정책포럼’이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윤관석 국회의원실 주최로 인천시광역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홍익경제연구원 주관으로 사회적 경제, 중간지원조직, 공공기관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가했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회사에서 “사회적 가치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금일 포럼으로 사회가치 창출 방안을 함께 논의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고 국회 입법이나 정책 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공공기관, 사회적 경제 활용해 사회적 가치 실현

이날 발제를 맡은 김민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적가치추진실 실장은 ‘국가공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 어떻게 하는가’를 주제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작년 사회적 가치 실현 추진성과와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

김 실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추진경과로 일자리 플랫폼 구축, 지역 및 사회와 함께 발전, 창의혁신 스마트 경영, 항공 물류 글로벌 위상강화 등 4가지 성과를 언급했다.

그는 2015년부터 진행한 유망한 지역사회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인천공항 CSV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 사례를 언급했다. 2019년 공사 추진목표로 5만개 일자리창출과 인천공항 입국 관광객 대상 여행· 문화·관광 플랫폼을 구축해 중소여행사 및 청년 가이드등 사회적 기업 30개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윤종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지속성장본부장은 ‘사회적경제를 활용한 공공기관 사회적가치 실현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윤 본부장은 공공기관과 사회적 경제 주요사례를 공공기관의 고유업무연계, 보유자산, 사회공헌활동 협력 등 크게 3가지로 분류했다.

그는 한국주택토지공사(LH)이 사회적 기업이 함께하는 임대주택 입주청소서비스,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코트라의 사회적 경제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 등을 사회적 경제의 연계 사례로 소개했다.

보유자산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 기업 연계사례로는 한국도로공사의 휴게소 공간을 활용한 사례를 들었다. 이를 통해 청년 및 사회적 기업 종사자들에게 매장 활용 기회를 제공해 판로 확대 및 취약계층 고용창출 기여할 수 있었다.

그밖에 부산시와 8개 공공기관, 민간단체들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술지원 및 사회적 경제 공동기금을 조성사례를 사회공헌협력을 소개했다.

 

■ 공공기관, 내부적으로 변할 때

종합토론에서는 변형석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가 좌장으로 4명의 토론자들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관련해 토론을 벌였다.

정영수 프라임전략연구원 대표는 ‘사회적 가치와 경영평가’ 주제로 부처별, 공공기관별 일원화된 사회적가치 정의 필요성과 사회적 경제 조직 담당 정부부처의 일원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영오 한국토지주택공사 미래혁신실장은 ‘국가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를 중심으로 “작년에는 외부적으로 사회적 가치 추진 사업을 이리저리 뛰어 다니며 특정부서 내에서만 진행했지만, 이번 해에는 진정성 있는 혁신을 지향하고자 내부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변형석 좌장은 “정부나 공공기관들이 국민과 사회에 무엇이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그 기준에 따라 의사 결정 하는 것, 그것이 사회적 가치일 것”이라고 말하며 전체 포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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