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자활센터 3곳, KCC 지원 힘입어 취약계층 자활사업 운영
수원시 자활센터 3곳, KCC 지원 힘입어 취약계층 자활사업 운영
  • 문하영 기자
  • 승인 2019.08.05 1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수원시
사진=수원시

수원시 지역자활센터 활동에 ㈜KCC가 날개를 달아줬다. 시가 운영하는 3개 지역자활센터가 ㈜KCC가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로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 것이다.

5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수원시 3개 지역자활센터는 사업비를 지원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자활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3000만원),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9000만원),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3000만원)에 배분한다. 

우만지역자활센터는 ㈜KCC와 연계, 참여자들에게 인테리어 관련 교육·현장실습을 제공한다. 더불어 참여자가 직접 인테리어 사업을 운영하도록 돕는 'KCC 숲으로 하우스 인테리어 사업'을 진행한다.

희망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 청년에게 목공교육·목공장비 등을 지원해 전문가로 양성하는 '미네(MI-NE, 빛나는 나) 공방 구축 사업', 수원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이 택배기사로 일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택배배송 사업단'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게 된다. 

수원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지침 변경으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에 많은 지원자가 몰려 이를 해소할 방안을 고심해오다 ㈜KCC 사회공헌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활로를 뚫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더 많은 지원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민·관이 함께 자활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는 "㈜KCC의 지원으로 저소득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앞으로도 저소득층이 자립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CC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역량을 키워주는 지역자활센터 등 관련 기관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