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말모이]⑳ 의진에게 용기 북돋워준 한마디 “지금도 잘하고 있어”
[선한 말모이]⑳ 의진에게 용기 북돋워준 한마디 “지금도 잘하고 있어”
  • 곽승하 기자
  • 승인 2019.07.25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지수’가 높은 사람의 주위를 살펴보면 꼭 존재하는 부류의 사람이 있다. 그들은 바로 긍정적인 말로 ‘행복’함에 영향을 주는 사람이다. 누구나 말 한마디가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 그게 긍정적 방향일 수도 부정적 방향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자신이 누군가에게 하는 말 한마디가 그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다고 자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에 연재 기획 [선한 말모이]에서는 셀럽들을 만나 그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준 말들을 들어보고 기록하려 한다. -편집자 주

(사진=J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G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재기획 ‘선한 말모이’의 스무번째 주인공은 솔로 아티스트로 대중과 만나고 있는 의진이다. 그룹 빅플로, 유앤비 멤버로 활약한 그는 지난달 26일 첫 솔로 미니앨범 ‘이모션(e:motion)’을 발표, 타이틀곡 ‘불면증’으로 활동 중이다.

‘더 유닛’ ‘썸바디’에서 검증된 댄스 실력을 비롯해 다정다감하고 예의바른 성격으로 대중의 호감을 사고 있는 의진. 신중함과 소신의 균형을 적절히 유지하는 화법은 그가 얼마나 ‘말’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글을 보고 있는 독자에게 “당신은 분명 좋은 사람”이라고 응원을 건네는 의진을 있게 한 ‘따뜻한 말’을 들어봤다.

▲ 의진이 들었던 가장 따뜻했던 말은 무엇일까요?

“내가 들었던 따뜻한 말은 ‘넌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있어’라는 말입니다. 그때 당시 자존감도 떨어지고 내가 하고있는 일 그리고 내가 하고있는 노력들에 대하여 확신이 없을 때 너무나도 힘이 되는 말이었습니다”

▲ 따뜻한 말을 들었을 때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용기가 생긴거 같습니다. 어떤 무언가에 대하여 다가설 수 있는 용기, 나 스스로를 던질 수 있는 용기, 불확실한 일에 대한 나 스스로를 믿을 수 있는 용기가요”

▲ 의진이 ‘좋아하는 말’은 무엇인가요?

“난 ‘후회는 해도 반복하진 말자’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후회하지말자’였는데 살다보니 후회할 일도 많이 생기고 후회가 두려워 생각이 너무 많아지고 소극적으로 바뀌는 내 모습을 보고 내게 맞는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후회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고 그걸 바탕으로 경험하고 그 경험을 토대로 반복되지 않게 노력한다면 분명히 발전할 수 있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거라 믿게된 것 같습니다”

▲ 선한 말 사용에 대한 독려 메시지 부탁합니다

“누군가는 위로, 용기, 공감, 힐링이 필요해 좋은 말들을 찾으실수도 있으실텐데 내가 예전에 책에서 ‘방안에 창문이 열려 강한 바람이 들어와 집안을 어지럽히는데 그 순간은 매우 스트레스고 막막하고 답이 없다라고 느낄 때 그 현실을 받아들이는 순간 그 방은 바람으로 인해 더욱 깨끗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라는 구절이 있었어요. 난 그말에 매우 공감을 했는데요. 눈앞에 현실이 힘들다고해서 여러분의 삶이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훗날 뒤돌아 보면 그 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여러분도 없었을거란 생각을 가지고 매순간을 즐기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힘내시고 좋은 말일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더 좋은말을 내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