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말모이]⑯ ‘솔로 컴백’ 김현정, 힘든 기억 다 씻어준 한마디 “잘 해냈구나”
[선한 말모이]⑯ ‘솔로 컴백’ 김현정, 힘든 기억 다 씻어준 한마디 “잘 해냈구나”
  • 곽승하 기자
  • 승인 2019.06.25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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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가 높은 사람의 주위를 살펴보면 꼭 존재하는 부류의 사람이 있다. 그들은 바로 긍정적인 말로 ‘행복’함에 영향을 주는 사람이다. 누구나 말 한마디가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 그게 긍정적 방향일 수도 부정적 방향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자신이 누군가에게 하는 말 한마디가 그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다고 자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에 연재 기획 [선한 말모이]에서는 셀럽들을 만나 그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준 말들을 들어보고 기록하려 한다. -편집자주

(사진=드림오브베스트 제공)
(사진=드림오브베스트 제공)

연재기획 ‘선한 말모이’의 열여섯 번째 주인공은 가수 김현정이다. 1998년 스페이스A로 가요계에 데뷔한 그는 ‘주홍글씨’, ‘성숙’, ‘섹시한 남자’ 등을 히트시키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인공이다.

팀 탈퇴 후 가요계를 떠났던 김현정은 최근 20여 년 만에 신곡 ‘헤어지는 날 비가 내리면’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돌아왔다. 복잡한 마음을 추스른 후 컴백을 결정하고, 2년여의 준비 기간을 견뎌낼 수 있었던 건 주위의 응원 덕분이었을 것이다. 김현정을 다시 가수의 길로 이끌어 준 ‘따뜻한 말’을 들어봤다.

▲ 김현정이 들었던 가장 따뜻했던 말은?

“기억에 남는 따뜻했던 말은 얼마 전 ‘혼자서 힘들었을 텐데 정말 잘 해냈구나’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 말을 계속 기억에 남네요”

▲ 따뜻한 말을 들었을 때의 변화는?

“분명 준비하는 동안 힘들었던 일들이 많았는데 그 말을 듣는 순간, 힘들었던 기억이 다 사라지고 나 자신이 자랑스럽더라고요. (웃음) 그리고 힘들다고 불평불만 하지 말고 묵묵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김현정이 좋아하는 말은?

“‘넌 특별해’나 ‘너라면 할 수 있어’처럼 들었을 때 에너지가 충전되는 듯한 말들을 좋아해요. 말 한마디로 누군가에게 힘을 줄 수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 선한 말 사용에 대한 독려 메시지 부탁한다

“때론 화가 나면 나쁜 말을 쓰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말은 그 사람의 얼굴이라고 생각하면 나쁜 말이 쉽게 나올까요? 선한 말, 좋은 말을 쓰다 보면 내 마음도 내 모습도 변화되는 즐거움이 있지 않을까 해요. 나도 여러분도 그런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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